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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양평, 700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가져올 경기도체육대회

양평, 700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가져올 경기도체육대회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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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군이 2018년 4월말 양평종합운동장 등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712억 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.

 

군은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의 경제효과를 분석한 결과, 지역경제에 미치는 총 생산유발액은 712억원, 부가가치유발액 305억원, 고용유발효과로 557명의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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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석근거로는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시설·건설 투자비와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경기지역산업연관표 생산유발계수를 적용하며, 선수단·관람객의 소비·지출액 및 경기개발연구원의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자료를 인용하는 등 다양한 지표를 반영하여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.

 

또한, 군은 경기도체육대회를 통한 관내 노후화된 체육시설 정비 및 경기장을 신설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·관·군 참여 유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과 결속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.

 

조규수 문화체육과장은 “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 발생뿐만 아니라,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·임원진 및 대회 관람을위해 양평을 찾는 관람객을 통한 양평군의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가 상당할 것이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 

양평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기획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4월27일~4월29일 화성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체육대회를 벤치마킹하는 등 체계적이고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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